20세기노동, 치유, 농업의관계

2021.01.31 09:00:00

20세기들어서정신건강의문제를가지고있는사람의수가증가했다. 
인구의증가와함께산업화, 일탈적행동에대한관용의감소등의이유때문이었다.
기관에서머무르는환자들은대부분거의영구적으로침대생활을해야만했다.

감사하게도 Hermann Simon (1929)의연구에의해이는변화됐다. 그는정신과환자의건강한부분을다룰필요가있음을느꼈고, 그의말에따르면좋은연구자이기전에의미있는일을해야했다. 
그는두차례의세계대전기간동안정신과시설의일반적인치유기관에서근무하고있었다. 이연구소의혜택이될만한특정작업에대해고려하고있었는데, 많은기관들이음식을하기위해그들의농장에서직접키운채소를공급받아야했다.

당시에노동은사회로향하는재통합의방법으로여겨지지않았으나, 이러한생각은 50년대-60년대에는정신의학및지적장애인모두변화했다. 사회내에서노동은질병에서회복하기위한중간단계로활용됐다. 그러나이러한이데올로기는 10년뒤에사라졌는데, 간병인은다시환자의질병에초점을맞추게됐다.
데이케어를위해만들어진예술치료의다른형태들이다시활성화됐다. 노동은그것의일부가아니라환자를진정시키기위해적용됐다. 물론, 환자가생산성을위함이아닌즐거움으로정원에서작업하는것은여전히가능했다. 그동안노동시장에서장애가있는사람들의활용은중요한회복단계가됐고, 궁극적으로사회에서독립적인공간을얻을수있음을의미하는것으로발전했다.

치유농장은보건복지분야에서개인주의와사회화에서의새로운균형을찾는데기여할수있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1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도시농업과정순진연구관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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