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시설하우스 유동팬 설치 효과

2016.08.23 15:55:39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양채 시범사업 평가회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8월  4일 “비용절감 생력재배 근교농업단지 육성” 시범사업장에서 50여명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시범사업의 중간점검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새기술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시설하우스 환경개선을 위해 양채연구회에 시범 보급한 유동팬으로 폭염 피해를 거뜬히 넘기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설하우스 내 유동팬은 내부의 정체된 공기를 이동시켜 온도편차를 낮춰줘 작물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병해충 발생도 감소시켜주며, 겨울철에는 내부 온도를 균일화시켜 저온으로 인한 피해를 경감시켜줘 작물 생산성향상에 적잖은 도우미 역할을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가들이 친환경 양채 생산과 안정된 생산량 확보를 위해 시범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은 기자 junsara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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