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고민, 화순군 농업인상담소에서 해결

2022.03.25 10:10:23

현장중심 맞춤형 농촌지도사업 확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영농 현장의 기술적 애로 사항을 신속한 해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하며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21일부터 동복면에서 운영해 오던 동복·백아면농업인상담소를 백아면에서도 운영한다.

 

백아면 농업인 편의 증대와 효율적인 영농 지도를 위해 아산복지회관 사무실에서 동복면과 격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2개 읍·면씩 6개소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하며 농업기술, 귀농귀촌 상담부터 영농현장 지도에 이르기까지 농업인이 체감하는 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영농현장 애로 기술을 발굴해 신품종, 주요 병해충 경감 신기술 도입 등 지역에 맞는 실증재배 사업을 추진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외되는 지역 없이 다양하고 신속한 영농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농업 현장의 문제점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경은 기자 farmmarket2@gmail.com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 팜앤마켓매거진 / 등록번호 : 서초 라 11657호 / 등록 2015년 10월 19일 / 발행·편집인 : 최서임 발행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4길 36 707호 한국농업트렌드연구소 인터넷신문 등록 서울, 아 04400 등록 2017년 3월 6일 대표전화 : 02-3280-1569 / 팩스 : 02-6008-3376 / 구독자센터 farm3280@naver.com 청소년 보호책임자 : 최서임 / 메일 : farmmarket2@gmail.com 팜앤마켓매거진(farm&market)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