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아열대작물 바나나 실증시험 성과!

2022.05.28 17:50:02

영암군은 기후온난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리지역에 재배 가능한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기 위하여 바나나, 파파야, 용과 등 다양한 아열대작물의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바나나는 지난해 6월 기후변화대응 실증시험포에 3품종 45주를 정식하여 작부체계, 온습도, 병해충관리법 등의 재배방법을 실증시험하였으며 올해 5월 첫수확하여 바나나후숙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실증재배 결과를 토대로 지역바나나 재배농가 육성에 이용할 방안이다.

 

국산 바나나는 수입산에 비해 충분히 성숙하여 수확하기 때문에 후숙기간이 짧아 과육이 단단하고 식감과 향이 좋으며 소비자의 소비 패턴의 변화로 다양한 먹거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국산 바나나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박지언 소장은“아열대작물인 바나나 실증시험재배 성공을 기점으로 더욱 다양한 아열대작물의 실증 시험재배를 추진하여 영암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경은 기자 farmmarket2@gmail.com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 팜앤마켓매거진 / 등록번호 : 서초 라 11657호 / 등록 2015년 10월 19일 / 발행·편집인 : 최서임 발행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4길 36 707호 한국농업트렌드연구소 인터넷신문 등록 서울, 아 04400 등록 2017년 3월 6일 대표전화 : 02-3280-1569 / 팩스 : 02-6008-3376 / 구독자센터 farm3280@naver.com 청소년 보호책임자 : 최서임 / 메일 : farmmarket2@gmail.com 팜앤마켓매거진(farm&market)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