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다수확 전정법12>적심

2022.07.26 10:20:28

사과나무의 생육중인 어린순을 손으로 잘라주는 작업이다. 신초가 23cm 정도 자라면 3cm를 손으로 자른다.

년 2~3회 실시하는데, 5월 중·하순 1차, 6월 하순~7월 상순에 2차를 실시한다. 물론 지역에 따라 작업 시기가 다를 수 있다.

 

 

강한 신초는 3차 적심을 할 수도 있다. 1회 적심으로 14일 정도 생육이 정지된다. 또한 적심을 하면 측지가 처지지 않아 튼튼해지고, 측지의 굵어짐이 방지된다.

 

적심 안쪽 눈의 발달로 가지 안쪽부터 나지 없이 골고루 꽃눈 만들기가 용이하다. 시기를 놓치지 말고 신초를 관찰하여 23cm 자라면 20cm에서 적심을 실시한다.

 

측지의 수평 요인

사과나무 측지의 수평 유지 시기는 적심후 목질화 되기 전에 유인을 실시한다. 유인도구는 E형 유인기가 가장 좋으며, 끈 등의 이용도 무방하다. 유인각도는 수평유인을 원칙으로 한다. 수평 유인 후에는 광 투과율을 높여 많은 측지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양분의 흐름을 균일하게 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7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한국농수산대학 정혜웅 명예교수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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