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바나나<14>비료관리

2022.09.30 15:59:21

바나나 재배주기 20일 단축

정식 전에 토양분석 후 비료사용 추천량에 따라 퇴비 및 비료를 시비하여 심경(깊이갈이, 30cm)한 후 정식한다.

 

정식 후 식물 당 질소(N) 및 칼륨(K) 각각 200g을 중점토에 웃거름으로 4회 균등하게 살포한다.

 

경토의 경우는 식물 당 질소(N)와 칼륨(K) 비료는 각각 6회 균등하게 분시해야 한다.

 

바나나 과방에서 마지막 과손 열림 후 5일과 20일에 0.5%의 황산나트륨(K2SO4)을 뿌리면 과일 품질이 향상 된다. 온도가 14℃ 아래로 떨어지거나 지난달 이래로 식물이 자라지 않았다면 시비를 건너뛴다.

 

바나나는 매우 많은 양의 칼륨이 필요하지만 다른 영양소도 중요하다.

숙성이 덜된 퇴비를 사용하면 분해되는 동안 배출되는 열에 의해서 식물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완숙퇴비를 사용한다.

 

관비의 비료 사용 효율은 분시 횟수가 증가할수록 더 높아진다. 관비하에서 무거운 토양에 고형비료 50%와 가벼운 토양에 고형비료 75% 공급은 높은 수확량을 얻을 수 있다. 바나나 재배주기를 20일 단축할 수 있다.

 

질소(N)와 칼륨(K) 비료의 80%는 식재 후 6주부터 25주까지 주 단위로 액아(눈)가 출현하기 전에 20회 분량을 관비해야 한다. 나머지 질소(N)와 칼륨(K) 비료의 20%는 재배 후 33~36주까지 주 단위로 액아(눈)가 출현 후 매주 4회 분시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10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이소미 연구사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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