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기술 고민 해결하고 신기술 보급·확산

2023.03.08 15:11:03

농진청,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상담’ 펼쳐

축산 현장의 다양한 기술적 고민을 해결하고, 신기술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오는 9일 충북 청주시를 시작으로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상담(맞춤형 종합상담)’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는 6월까지 24회, 412여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진청은 지난 1월 수요 조사로 상반기 일정을 확정했으며, 하반기 맞춤형 종합상담 일정은 6월 수요 조사 후 확정한다.

 

종합상담은 축종별 연구 모임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우·젖소·돼지·흑염소 4개 축종의 개량, 번식, 사양, 질병 등 분야별 궁금증을 다룬다. 올해는 농협경제지주 축산디지털컨설팅부와 협업해 지역축협 조합원 상담도 함께 추진한다.

 

맞춤형 종합상담을 받고 싶은 농가는 거주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축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거주 지역에서 맞춤형 종합상담이 이뤄지면 추가모집 때 지원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농진청은 맞춤형 종합상담이 끝난 뒤 ‘축종별 100문 100답집’을 참여 농가에 제공하고, 추가 전화 상담을 통해 개별 학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00문 100답집은 농진청이 2011년부터 해마다 맞춤형 종합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주 나온 질문과 답변을 정리해 만든 자료집이다. 한우, 돼지, 젖소, 말 사육과 닭 기르기, 풀사료(조사료) 재배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자료집은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과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파일(PDF)로 볼 수 있다.

 

한편 농진청은 지난해까지 총 364회에 걸쳐 1만 2,700여 농가를 상담했다. 2022년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4.4%가 만족감을 나타냈고, 큰 도움이 된 상담 분야로 ‘번식’을 꼽았다.

 

정진영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기술로 돌파해야 한다”며 “맞춤형 종합상담이 축산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연회 기자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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