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치유농업 활용 복지기관 지원 확대

2023.07.26 10:19:28

유관기관 4개소에 총 24회 지원… 농업기술센터 육성 전문강사 활용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오는 9월까지 관내 유관기관 4개소에 총 24회기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전문강사(도시농업관리사)를 연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 기관으로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성시지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웰니스데이케어 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를 선정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식물을 활용한 실내 원예치유 작품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화를 이용한 꽃바구니 만들기 △식용꽃과 허브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활용한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대해 유관기관들이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 많은 유관기관 이용자들에게 치유농업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우 기자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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