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딸기재배 20여농가를 방문해 현장기술지도 및 재배문제점 해결 등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딸기정식후, 충분한 뿌리량 확보를 위한 관리, 시비관리 및 병해충 관리등 현장에서 농가의 문제점을 맞춤형으로 신속하게 처리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농가들이 현장에서 느꼈던 궁금한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현상을 보며 컨설팅이 이뤄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참여 농가 시설을 순회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농가별 재배 환경에 따라 발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듣고 서로 논의하며 참여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특히 지난 7일에는 논산딸기시험장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딸기재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당진딸기를 특화작목으로 육성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 명품 당진딸기 만들기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14년 농촌진흥청의 최고품질과채 품질평가회 딸기부분에서 당도와 맛의 품질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