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과 거리가 먼 당진 지역에서 귤 수확체험에 한참이다.
송산면 가곡리의 귤 재배농장 '허브'에서는 이달부터 1,650㎡ 면적의 비닐하우스에서 귤 수확체험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허브 중심으로 재배하던 허브하우스 김종열 대표는 10여년 전부터 화분용 귤을 조금씩 재배하면서 점차 확대하여 현재는 1,000주 정도 재배하여 귤화분 판매와 함께 어린이 대상으로 귤따기 체험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육지지역에서 귤 따기 체험을 할려면 멀리 제주도까지 가야하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귤따기 이색체험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착안해 5년전부터 본격적으로 귤따기 체험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