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업박물관은 지난 11월 19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업박물관 강당에서 제5회 쌀문화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9일 기간 동안 전국에서 총 3,234점 (회화 1766점, 포스터 96점, 동시 941점, 사진 431점)이 출품되어 365명이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회화, 포스터, 동시, 사진 등 4개 부문에서 대상 및 금상 등 수상자 20여 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농협중앙회장상·농업박물관장상 등을 수여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외에 우리 쌀과 농촌사랑상품권 등의 부상이 수여되었다.
입상작은 회화부문 <정성으로 크는 우리 쌀(김예진, 용인 동막초 6학년)>, 동시부문 <행복밥상 차리기(강서연, 강릉 송양초 6학년)>, 사진부문 <신기한 가마솥밥(박찬홍)> 그리고 올해 신설된 포스터부문에서 <우리 것이 최고여(서울 성덕여중 1학년)> 작품들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품들은 11월 8일 부터 11월 19일 까지 본관에서 전시되었다. (문의전화 02-2080-5684)
쌀문화 공모전은 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