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과 (사)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회장 강호동, 율곡농협 조합장)은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딸기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행사기간 중 NH카드로 결제 시에는 정상가 보다 15%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품질 좋은 국산 제철딸기를 만나볼 수 있다.
15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시 서초구)에서 열리는 특판 행사 개막식에서는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산타와 함께하는 딸기 레시피 전시·시식회」, ▲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설향딸기 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 강호동 회장은“본격적인 딸기철을 맞아 겨울제철 과일인 딸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애용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제철을 맞은 국산 딸기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확대되어 도시민에게 더욱 사랑받기 바란다”며, “농협에서 시기별로 진행하는 ‘데이행사’를 잘 기억해 두시면 제철의 싱싱한 과일을 저렴하고 맛나게 구입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철을 맞은 딸기에는 각종 비타민과 엽산, 칼슘, 미네랄이 풍부하며, 특히 겨울 딸기는 저온에서 60일 이상 성장하여 당분이 많고 신맛이 약해 봄딸기 보다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