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12월 15일 치러진 전남4-H연합회 임원선거에서 보성군 출신 강민석(만31세) 회장이 2017년 제61대 전남4-H연합회를 이끌 회장으로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강민석 당선자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보성군4-H연합회장과 2016년 전남4-H연합회 협력국장을 역임하면서 4-H이념을 몸소 실천하고, 리더쉽을 발휘하는 등 4-H 활성화에 앞장서는 모범 회원이다.
당선소감을 통해 강민석 당선자는 “4-H회원들이 농업․농촌을 지키며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과학영농 실천과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는 등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61대 전남4-H연합회 임원진으로 수석남부회장 김호영(화순), 수석여부회장 박장미(영암), 차석남부회장 김지원(해남), 차석여부회장 최선화(장성), 감사 김선홍(순천), 전공수(고흥) 회원이 선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