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에서는 1월 9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농업인교육관에서 회원 및 농업인단체회장 등 내빈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제 6대 강옥자 회장 이임식과 7대 강정숙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임하는 강옥자 회장은 2년 동안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발전 공로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원장의 공로패와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재직공로 기념품을 수여 받았다.

강회장은 이임사에서 2년 임기동안 적극적으로 생활개선회 활동 등에 참여 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와 강정숙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는 생활개선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취임하는 강정숙 회장은 “지금까지 생활개선회 위상을 높여준 강옥자 회장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지역사회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단체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께할 임원은 부회장 오정임(서홍), 감사 김영순(하효), 감사 김진희(표선), 사업부장 양춘심(서홍), 사무국장 강미숙(남원)으로 구성 2년 동안 생활개선회를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이취임식 후 2017년 정기총회도 가져 회원 워크숍 및 교육, 고품질 귤생산 활동, 다양한 봉사활동 중심으로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도 함께 이루어졌다.

생활개선회는 농촌가정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하여 조직된 여성농업인단체로 현재 서귀포시에서는 13읍·면·동 62개회 869명이 활동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