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찾아가는 수출현장기술지원단〃 출범

2017.02.19 18:40:08

원예특작 등 4개 분야 50여명 운영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농식품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수출 경쟁력이 높은 기술을 집중 지원하는 찾아가는『수출농업 현장기술지원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찾아가는『수출농업 현장기술지원단』은 황수정 기술지원국장을 단장으로 농업기술원 연구․지도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대학교수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총 4분야 50여명으로 구성․운영된다.

현장기술지원단에서는 우선,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조사․발굴하고, 수출현장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수출 농산물 생산자 단체(농가)를 중심으로 생산에서부터 수확 후 관리, 검역, 농약안전사용, 가공 등 수출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기 위해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수출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제공, 농식품 해외 수출입 동향, 국가별 소비시장 및 성향 분석, 수출국 농약안전사용지침 등 농식품 안전성 교육을 강화하여 현장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수출 정보를 공유해 공격적 해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한다는 방침이다.

수출국 농약안전사용지침 등 주요 수출정보는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메일링서비스를 신청하여 정기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출안전성 교육 및 컨설팅 등 기술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수출농산물 생산자 단체(농가)․업체는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황수정 기술지원국장은 찾아가는『수출농업 현장기술지원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수출경영체(농가)들의 현장 애로기술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수출현장 기술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미선 기자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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