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기센터 특화작물 꽈리고추 명품화 앞장

2017.02.19 18:36:57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의 대표적인 특화작물인 꽈리고추 명품화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에서는 꽈리고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촉성 꽈리고추 재배기술을 올해 처음으로 보급 실시하여 지난 8일 꽈리고추 정식시작으로 본격 영농활동에 돌입했다.

꽈리고추 반촉성재배는 일반재배에 비하여 한달 빠른 3월 중순부터 출하시기를 앞당겨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것은 물론, 농번기에 집중되는 노동력을 분산시켜 농가 일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 센터에서 꽈리고추 재배 농업인 40여명 대상으로 꽈리고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종묘회사의 고추담당 과장을 초빙하여 꽈리고추의 품종별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을 교육과 농업기술센터 심화섭 채소화훼팀장의 가락동농수산물 시장에서 꽈리고추 가격 제대로 받기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당진의 꽈리고추는 고소득 특화작물로 면천지역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으며, 대호지·정미·고대·순성 등에서도 재배하고 있다. 현재 당진지역에는 111ha에 걸쳐 850여 농가가 꽈리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김승우 기자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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