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이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 곽영홍 센터장 및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영춘 기술보급과장을 비롯해 이천로컬푸드 쌀 생산자 협의회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로컬푸드 쌀 생산자 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6년 쌀 생산 및 판매에 대한 운영 상황 결과 보고 및 2017년 쌀 품종선정, 이천로컬푸드 쌀에 대한 차별화 계획을 협의 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김영춘과장)는 “이천로컬푸드 직매장의 대표 상품으로 ‘이천로컬푸드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다른 매장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쌀과 다른 대표성 및 장점을 갖기 위해서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별화 전략으로는 ‘토양검정의 의무화’(볏짚환원) ‘도정공장의 지정’(건조 및 도정기술의 제고를 통한 상품성 확보) ‘친환경재배 육성’ (무농약, 우렁이농법, 오리농법) 3가지 방법을 선정했다.
품종선정으로는 햅쌀생산 및 추석 판매를 겨냥한 조생종에 ‘히토메보레’ 꾸준한 판매 수익을 위한 만생종에는 ‘참드림’을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