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민원에 대한 신속한 현장분석 진단․처방으로 농업인 애로기술을 즉석에서 해결하는 강원도농업기술원은 "국내 농업소득 제1의 강원도 만들기” 비전을 조기에 실현한다.
이에 따라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3월 10 대회의실에서 도 ․ 시군 농촌진흥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현장기술지원단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영농기인 3월부터 11월까지 350회에 걸쳐 농촌현장 종합컨설팅 계획을 수립, 신작목․신품종, 지역 특화품목에 대한 농가애로사항에 대한 종합컨설팅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2017년도 종합컨설팅에서 주목할 점은 강원도농업기술원 연구․지도직 전문가 5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농업기술원 대표과제인 “1지역 1특산품 육성” 시범사업 30개소와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이 포함된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 3~6명은 대표과제 특화품목 컨설팅을 90회 실시한다. 또 수시요청 작목컨설팅 40회, 강소농 민간전문가 멘티농가 지원 140회, 산학연협력단 80회 등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