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협동연수원은 올해에도 농업·농촌 가치 전파를 위해 여성 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 과정을 지속하여 운영하고 있다.
‘맛있는 농담’ 토크콘서트에서는 ‘가야궁 비빔밥’ 으로 유명한 (사)한국향토문화연합회총연합회 정영숙 이사장을 초청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약선요리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3월 27일 부터 28일 양일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여성회 임원 50여명을 초청해 ‘도농행복 CEO·리더’과정 제3기 연수를 실시했다.
농협이 도농협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기획한 이번 연수는 다양한 강의와 함께 농촌마을 현장체험으로 구성되어 연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재향군인회여성회 민경자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농협이 농업· 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애쓰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특히 밥상이 바뀌면 건강이 바뀐다는 정영숙 이사장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가까이 있는 우리 농산물이 더욱 귀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