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최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

2017.04.24 08:48:40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7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대상 44개 책임운영기관 중 2위, 시설관리형 5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자연휴양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이용정보 제공’, ‘숲속 작은 결혼식 모델 개발’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자연휴양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이용정보 제공’은 이용자가 성별, 연령, 거주지, 여행목적 등의 정보를 제시하면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이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자연휴양림을 추천하는 서비스이다. 향후 시행 시 예약절차가 간소해지고, 편의성이 증진되는 등 고객만족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숲속 작은 결혼식’은 자연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는 실속 있고 의미 있는 결혼식 모델이다. 특히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숲속 작은 결혼식을 진행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비용, 허례허식의 결혼식 문화 개선에 노력하였다

이외에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06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 다양하고 차별화된 산림문화 프로그램 운영 ▲ 자연친화적 휴양시설 제공 ▲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숲체험 지원 등 자연을 활용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최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자연휴양림 운영으로 이용객 만족도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자연휴양림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녹색 휴양공간으로 운영하여 국민이 숲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우 기자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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