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사과 2.5kg 박스 당 4천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고, 토마토는 4kg 박스 당 2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사과와 토마토 상생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성군과 NH농협은행의 후원으로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농가와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한 토마토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상생마케팅을 통해 우리 농산물 수급안정과 농업인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여「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고,「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열겠다”며,“상생의 큰 뜻에 동참하고 후원해주신 장성군과 NH농협은행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상생마케팅이란 지자체와 기업의 도움으로 농산물 가격을 할인하여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며, 후원 기업 및 지자체는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