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교실 '인기'

2017.05.20 23:16:37

2006년부터 매달 1회 실시한 정읍시 자생식물교실은 우리꽃 자생화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우리꽃의 소중함과 함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자생화에 대한 현장교육을 통해서 자생화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얻는 등 교육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는 지난 17일, 우리꽃 자생화를 사랑하는 자생식물교실 수강생들 50여명과 함께 평소 많은 관광객이 찾고 볼거리가 풍부한 자연속 자생화 군락지인 내장산 일원에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김정엽 강사(기술지원과장)는 “내장산엔 100여개 품종의 자생화가 식재되어 있어 교육장소로서 매우 훌륭하다"며 우리꽃 탐색과 학습을 병행했다.

교육생들은 강사와 함께 숲길과 계곡을 따라 걸으며 5월에 피는 자생화 이름, 독초와 나물의 구별, 내장산에만 자생하는 자생화를 관찰 및 학습했다.


 



최서임 기자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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