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쌀산학연협력단 쌀 소비확대에 앞장

2017.05.20 23:11:47

전남농업기술원은 쌀 소비확대를 위해 쌀빵, 케익, 스콘 등 가공품 개발을 통해 쌀 소비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전라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5월 19일 지속적인 쌀 소비감소와 재고량 증가에 따른 해결책으로, 쌀 산학연 협력사업으로 개발중인 “쌀머핀, 쌀쿠키 시제품 관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관능평가회는 ㈜구례삼촌에서 개발중인 산수유, 쑥부쟁이 등을 첨가한 쌀머핀, 쌀쿠키 등 12종에 대해 7점 척도법을 적용해서 가공 전문가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구례삼촌 이명엽 대표는 “기존에 개발 특허출원 된 우리밀머핀으로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면, 우리쌀을 이용 산수유, 쑥부쟁이 등 건강기능성분이 많이 함유된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재료를 첨가한 우리쌀머핀, 쿠키를 개발해서 기성세대까지 소비를 확대해 나갈 계획”고 말했다.


전남쌀산학연협력단 차성충 단장은 “관능평가결과는 평가요소별로 데이터화해서 개발업체에 제공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쌀 소비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쌀산학연협력단은 쌀소비확대를 위한 고품질 쌀 생산 및 가공식품 개발을 목표로 1단계 3년차 사업을 수행중이며, 올해는 ㈜구례삼촌, 순천대학교가 쌀 가공품 개발업체로 선정되어 쌀 가공품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윤미선 기자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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