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부장 정종대)는 지난 26일 충주 마제마을(이장 박용기)에서 농번기 일손돕기와 지역 특산물 직거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행사는 ▲명예이장 및 명예부장 위촉식 ▲사과나무 적과작업 등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직거래행사 ▲마을 주민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축산유통부 직원들은 200여 그루의 사과나무 적과작업을 실시하며 온전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올해는 축산유통부 직원이 참여하는 지역 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특산물인 충주사과 50박스를 판매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정종대 축산유통부장은“농가의 땀방울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농촌 경제의 발전과 활력을 위해 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약속했다.
박용기 이장은“매년 농번기에 농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협 축산유통부 직원들의 도움으로 한시름 놓게 됐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상생활동과 적극적인 협력의지는 도농 교류활동의 모범사례로 뽑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