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유통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27일 본사(서울시마포구) 대회의실에서 농업인생산기업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별 중점육성 농업인생산기업 추석선물세트 통합판촉 선포식」을 개최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농협경제지주 9개 도지역본부를 순회하며 농업인생산기업 우수 선물세트를 발굴하기 위한 지역별 품평회를 실시하고, 품평회에서 호평을 받은 선물세트 18품목과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 추천 2품목 등 20여 품목을 중점육성 농업인생산기업 추석선물세트로 선정했다.
선포식 종료 후 농협하나로유통와 농업인생산기업간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판매확대 건의사항 및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택배·프로모션 등 선물세트 운영 및 마케팅 교육을 통해 농업인생산기업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경쟁력은 있지만 판로확보가 어려운 농업인생산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지속 발굴하고 전사적인 판매촉진 역량을 확충하여, 농촌지역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농가소득 5천만 원 조기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