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와 유통인에게 다양한 물류기기 정보 제공하여 물류개선 대안 공동 모색하고, 도매시장 하차 및 등급 거래에 최적 물류기기를 선정하여 시범사업 추진하기 하기 위해 농산물 공동이용 물류기기 전시회가 7월 13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추진 배경은 현대화사업 2단계 진행과 하차거래 본격 실시로 유통환경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이에 적합한 신 물류기기 도입 필요성이 증대했고, 대형 유통업체 종사자에 비해 물류기기 이해도가 낮은 도매시장 출하자와 유통 종사자들에게 정확한 정보 및 대안 모색기회를 부여함에 있다.
가락시장 물류개선 설명회는 공사 14층 강당에서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화사업 및 가락물류개선 계획과 물류기기 회수관리 체계 등도 설명할 계획이다.
배송주차장 내 물류기기 전시장에서는 품목별(총각무, 대파, 쪽파, 수박) 출하자, 중도매인, 하역노조, 도매시장법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하차) 거래용 물류기기 전시 및 시연회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