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소상공인 등 경제적 약자의 이익 보호에 앞장서고, 이해관계자들과 상생·협력함으로써 농협의 공정거래 문화를 한층 제고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할 것을 결의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7월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허식 부회장, 중앙회 및 경제・금융지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문화 제고를 위한 범농협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농협 전 사업 분야의 업무처리 관행을 점검했다.
회의를 주관한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농협 사업시 상생협력 강화 ▲고객과 협력업체의 정당한 이익보호 ▲불공정한 업무관행의 개선 ▲공정거래문화 제고를 위한 범농협 역량 결집 등을 강조하며 각 사업 분야별 세부 추진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