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7월 18일(화) 오후 2시부터 제주도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함께‘제주 월동채소 수급안정을 위한 미니전망 발표회’를 개최한다.
주산지 미니전망 발표회는 농산물 재배의향 조사결과와 주요 수급안정 정책을 알리고, 생산 및 소비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재배농가의 사전 면적 조절과 합리적 작목 선택을 통한 수급안정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KREI에서는 엽근 및 양념채소류 수급동향과 전망을 발표하고, 서울청과에서 주요 월동채소류 판매시장 동향, 제주도청에서 제주지역 채소의 수급안정화 방향 및 정책, 제주농업기술원에서 월동채소류 재배 여건변화 및 연구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