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교사들이 산림과 임업에 대한 깊이 있는 현장 체험으로 숲과 임업에 대해 좀 더 생생하고 정확한 정보를 체득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7월 19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여주사업소 일원에서 여주시 소재 초등학교 선생님 70여명을 초청,'숲과의 만남'행사를 진행했다. 

산림버섯연구센터 연구․생산현장 견학과 표고버섯 체험, 중부목재유통센터 원목 가공 현장과 펠렛공장 견학, 목공체험, 어울림센터와 세종대마, 티숨 숲카페, 숲차림 임산물식당 등 산림과 임업에 대한 종합 체험이 가능하도록 실시됐다. 

이날 '숲과의 만남' 행사에 참가한 선생님들은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숲과 임업의 소중함을 배웠고,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좀 더 정확한 산림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을 위해 더욱 다양한 체험 행사로 숲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 산림 보호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