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해충 초기방제로 피해 최소화

2017.07.23 16:27:25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지난해까지 원주, 횡성 일부지역에서 발생되었던 미국선녀벌레 성충이 최근 7개 시군(춘천,원주,홍천,횡성,정선,양구,인제)에서 발생이 확인되고 있어 방제가 소홀 할 경우 피해가 우려 된다고 밝혔다.

미국선녀벌레는 원산지가 북미대륙인 외래해충으로 5월경에 부화하여 약 60~70일 후 6월 하순 ~ 7월 중순 성충이 되며 기주식물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 피해를 주고 왁스물질과 배설물을 분비하여 외관상의 혐오감과 과일에 그을음병을 유발시킨다.

 김종호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 해충들이 한창 성충으로 되고 있어, 알을 낳기전에 필히 방제를 해야 하며, 특히 방제구역 주변 농작물 및 양봉 유무를 확인하여 인근 산림지역 까지 적용약제로 방제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서임 기자 farmmarket2@gmail.com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 팜앤마켓매거진 / 등록번호 : 서초 라 11657호 / 등록 2015년 10월 19일 / 발행·편집인 : 최서임 발행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4길 36 707호 한국농업트렌드연구소 인터넷신문 등록 서울, 아 04400 등록 2017년 3월 6일 대표전화 : 02-3280-1569 / 팩스 : 02-6008-3376 / 구독자센터 farm3280@naver.com 청소년 보호책임자 : 최서임 / 메일 : farmmarket2@gmail.com 팜앤마켓매거진(farm&market)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