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140개 마을, 2,184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현장 영농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센터 본소 직원과 농업인상담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여름철 주요농작물의 중·후기 관리요령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업인이 평소 궁금해 하던 농사에 대한 궁금한 내용에 대해 일문일답으로 속 시원한 답변으로 영농활동에 도움이 됐다.
센터 관계자는 “전문지도사가 농업현장을 찾아가 농작물의 재배현장을 직접 보면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돼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하고 실천에 옮겨 올해도 농업인 모두 풍년 농사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