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공동농업경영체의 신(新) 소득원 창출 지원

2017.07.24 12:22:33

논 타작물 재배확대 등 쌀 적정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쌀 생산중심에서 벗어나 쌀 이외 타작물과 이모작 생산, 가공·유통, 농촌관광 등으로 소득원을 다양화 할 수 있도록 ’17년도 들녘경영체 사업다각화 지원 대상자 14개소를 선정했다.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선정된 들녘경영체에게 사업다각화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2년 내지 3년에 걸쳐 총 10∼ 20억원(국고 40%, 지방비 40%, 자부담 20%) 규모로 컨설팅, 기반정비 및 가공시설 지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쌀 과잉공급 기조 속에서 들녘경영체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쌀 적정생산을 유도하는 한편, 지역자원과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농촌자원의 효율적 활용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년까지 들녘경영체 50개소를 선정하여 사업다각화를 지원하고, 선정된 들녘경영체의 사업다각화에 대한 전문가 모니터링 등 지원과 사후관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우 기자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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