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10일 수도권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식자재매장에서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한 「우박사과 팔아주기」특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9일 시작한 이번 행사는 농협유통 양재점을 비롯한 성남, 고양, 수원, 삼송 등 수도권 주요 식자재매장에서 실시하며, 우박사과 총 2만 봉지(2.5kg)를 정상가 보다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 김영주 상무는 “올해 가뭄, 우박 등으로 시름에 빠진 농가를 돕기 위해 특별 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농가에게 희망이 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