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세먼지,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등의 질병 발병이 높아지면서 청정한 지역에서 건강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양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8월 10일(목) 여름 성수기 휴가 기간을 맞아 산림청정도와 산촌생태마을 위치정보를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공개했다.
진흥원에서는 국민들이 청정한 산촌에서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산림청정인자와 청정저해인자를 수치화하여 분석한 산림청정지도와 전국 312곳의 산촌생태마을 위치정보를 공개하였다.
이번 공공데이터 공개는 주말과 광복절이 있는 징검다리 연휴에 맞춰 국민들이 청정한 산촌생태마을을 선택하여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청정도와 산촌생태마을 위치정보 데이터 공개를 통해 산촌마을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