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잎굴파리 Liriomyza trifolii, American serpentine leaf miner

2018.10.24 09:57:27

작은 파리(2mm)로 몸체는 황색이고 일부 검은 광택이 있다. 암컷은 수컷에 비해 약간 크고 배 끝부분에 잘 발달된 산란관을 가지고 있다.


피해 증상
성충은 식물체 표면 위에 구멍을 뚫어 조직 내로 산란하므로 초기에는 잎 표면에 흰색 반점과 같은 산란 흔적들이 생긴다. 식물체 조직 속에서 부화한 유충은 잎 속에서 구불구불한 굴을 파고 다니기 때문에 광합성 감소 등 피해를 일으킨다.

발생 생태
성충 한 마리당 300~400개를 산란하는데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육 기간이 급격하게 짧아져 발생이 급증한다. 국내는 1994년 최초 발견되었는데 시설에서는 휴면 없이 연중 발생하는데 15회 이상 발생할 수 있다. 



관리  방법
시설재배지에서는 방충망 등을 설치하여 성충의 유입을 차단시켜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여 발생 상황을 주기적으로 조사한다.



굴파리는 잎에 피해를 주는 간접 해충이지만 육묘장 내에서는 육묘 시기에 발생하여 오염된 상태로 출하됐을 때 피해를 확산시킬 수 있으므로 발생 초기부터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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