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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

산림조합중앙회, 목재가구·목공체험 지원

교육기자재 보급 및 탄소중립 실천교육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1일 취약계층 1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국산목재로 만든 교육기자재 보급 및 탄소중립 실천교육’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전국에 있는 유아․청소년에게 국산목재로 만든 테이블, 사물함 등 367개를 지원했으며, 교육기관인 양산교육원과 임업인종합연수원을 통해 목공과 묘목심기를 체험하는 탄소중립 실천교육 14회를 실시했다.

 

이는 유아․청소년에게 산림의 가치와 탄소중립 기능을 알리고 목재 활용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는 ‘2025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수혜대상은 아동권리보장원의 협조를 받아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밖에도 산림조합중앙회는 매해 자체예산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산림문화체험 및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성상제 기획전략상무는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산림문화체험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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