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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

농업생명과학과 신설로 전문성 강화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지역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정예 농업인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3월 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입학생, 내빈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5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101명 교육생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002년 ‘Best Rice학과’로 첫걸음을 뗀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지난 25년간 철저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여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산실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농업생명과학과 ▲스마트농업과 ▲마스터가드너과 등 3개 학과 체제로 운영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학사 운영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대학원 과정인 ‘농업생명과학과’의 신설이다. 이는 농업이 단순한 생산 산업을 넘어 생명과학과 환경, 첨단 IT 기술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진화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심화 연구와 과학 영농 교육을 강화해 여주 농업의 핵심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구상이다.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동안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 발전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며, “이번 농업생명과학과 신설을 계기로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스마트농업의 확산과 과학 영농 기반 구축을 통해 기후변화 등 농업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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