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브덴은 질소 고정효소와 질산 환원효소의 조효소로서 질소동화의 필수 성분이다. 이것은 몰리브덴의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질산NO3-의 환원이다. 식물에 흡수되는 몰리브덴은 몰리브덴산염의 형태이며 이것은 황산이온SO42-에 의한 길항작용으로 흡수가 감소되는 경우가 많다.
식물체 내의 Mo 함량은 대략 건물당 1ppm 정도로 생리적 요구량은 매우 낮다. 생체 내에 질산환원효소 속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몰리브덴이 결핍되면 작물체 내에 질산이 축적되어 장애가 발생한다.
몰리브덴 결핍
결핍되면 초기에는 잎이 먼저 황색이나 황록색으로 변하여 괴사반점이 나타나고 위쪽으로 말려 올라간다.
일반적으로 아래잎부터 황변하기 시작하며 늙은 잎의 잎맥 사이에서 색이 바래고 후에는 잎 전체가 담녹색이 되어 최후에는 황색으로 말라 죽는다.
몰리브덴 광산 부근이나 몰리브덴을 함유한 폐수 등이 유입되어 토양 중의 함량이 과잉된 경우에 발생하기 쉽다.
대책
산성 토양을 개량하여 토양반응을 중성으로 기울게 한다. 응급 대책으로는 0.07∼0.1%의 몰리브덴산암모늄((NH4)6Mo7O24·4H2O)이나 몰리브덴산 소다(Na2 MoO4·2H2O) 용액을 엽면살포하거나 배양액에 몰리브덴산 소다를 보충한다. 몰리브덴 함유 비료는 나트륨 몰리브덴산염과 암모니아 몰리브덴산염을 10a당 30∼50g을 과석과 잘 섞어 준다.
몰리브덴 과잉
일반적으로 아래쪽 잎부터 황변하기 시작하며 엽맥은 녹색을 남기고 엽맥 사이가 선명하게 황변한다.
몰리브덴 광산 부근이나 몰리브덴을 함유한 폐수 등이 유입하여 토양 중의 함량이 과잉된 경우에 발생하기 쉽다.
토양반응을 산성 영역으로 이행시켜 몰리브덴을 불용화한다.
다음 호에서는 <잎과 줄기에 나타나는 생리장해>에 대해 연재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6년 4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