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임대형 스마트팜 2차 임차인’ 모집에 나섰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8일까지 탄부면 임한리 일원에 조성된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을 운영할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6명이다.
최첨단 설비 갖춘 실습형 농장
대상 시설은 과채류 및 양념채소 재배가 가능한 스마트팜으로, 수경재배 시스템은 물론 환경제어 설비와 냉·난방 시설 등 최첨단 장비를 완비하고 있다. 농업 경험이 부족한 예비 농업인들이 실제 경영을 실습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최대 4년 임대, 낮은 임차료로 부담 완화
임차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성과 평가를 통해 1회(2년) 연장이 가능해 최대 4년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임차료를 시설 규모와 작물 유형에 따라 낮은 수준으로 책정하여, 초기 자본이 부족한 창업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지원 자격 및 선발 절차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보은군에 주소를 둔 예비 농업인이다. 군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영농 의지, 계획의 구체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보은군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며, 5월 중 최종 선발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
박희경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임대형 스마트팜은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스마트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청년 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해 1차 모집에서 선발된 2명을 포함해 이번 2차 모집으로 더 많은 예비 농업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