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분재를 직접 땅에 놓으면 자람이 더디다?
A 분재는 재배 대가 높으면 잘 자란다는 말이 있다. 땅에서는 통풍이 불량해 호흡과 동화작용이 원활치 않아 잘 자라지 않는다는 말은 당연한 말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땅에 놓는 분재는 병, 해충의 침입이 빈번하고 비를 맞거나 물을 줄 때 흙물이 튀어서 나뭇잎 뒷면에 묻어 기공氣孔을 막는다. 만약 콘크리트 바닥이면 반사열이 심해서 수분 증발로 인해 분재에 나쁜 영향을 주므로 땅보다 1m 이상 높은 재배 대에서 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Q 새순을 딸 때는 손으로 따 준다?
A 새순 따기란 신장伸長하는 부분을 도중에서 끊어준 것을 말한다. 새순 따 주기는 가지가 짧을 때 일찍 따 버리는 것이 좋다. 이유는 가지가 신장할 때에는 가지의 끝부분에 많은 양분이 집중하게 되므로 가지를 너무 키워서 자르면 영양의 손실이 커 나무에 부담을 주게 된다. 분이라는 한정된 공간 속에서 자라야 하는 나무의 입장에서는 작은 양분도 낭비해서는 안 된다. 새순 따 주기의 적당한 시기는 수종에 따라서 가지가 연약할 때 따 주어야 한다. 가지가 너무 굵어질 때 자르면 잘린 부위의 상처가 흉하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6년 6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