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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 푸룬의 오해와 진실 알린다

"첨가당 없는 천연 과일"…건강 간식·식품 원료 가치

식이섬유·비타민 풍부…뼈 건강·장 건강 등 다양한 효능 소개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California Prune Board)가 푸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건강 간식으로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글로벌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협회는 최근 건강 트렌드와 소셜미디어, GLP-1 계열 체중관리 약물 확산으로 영양 밀도가 높은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푸룬이 일상 속 건강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푸룬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와 진실을 소개했다.

푸룬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오랫동안 변비나 소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할 때만 먹는 기능성 식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또 일부 소비자들은 설탕이 첨가돼 있거나 칼로리가 높고 생과일보다 영양 가치가 떨어진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협회는 푸룬에는 첨가당이 들어 있지 않으며 과일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과당과 포도당만 함유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식이섬유와 다양한 영양소가 천연 당의 소화 속도를 늦춰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혈당이 완만하게 상승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푸룬은 무지방·포화지방 무함유 식품으로 혈당지수(GI)가 29에 불과하며, 1회 제공량(38g) 기준 열량도 100㎉ 미만이다. 별도의 냉장 보관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데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과일과 채소 섭취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소개했다.

 

협회는 연구 결과를 통해 캘리포니아 푸룬을 제과·제빵 제품에 활용할 경우 지방 함량을 약 25%까지 줄일 수 있어 버터와 첨가당을 대체하는 천연 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푸룬은 영양학적 가치도 높다. 100g당 약 7g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B6와 비타민 K, 칼륨, 망간, 구리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B6는 적혈구 생성과 호르몬 조절에 기여하며, 망간과 구리는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칼륨은 정상적인 혈압 유지에,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와 뼈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협회는 현재까지 70편이 넘는 연구에서 매일 한 줌의 푸룬을 섭취하는 것이 뼈 건강과 장 건강 등 다양한 건강상 이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푸룬은 다양한 식재료로도 활용된다. 말린 자두인 푸룬은 쫄깃하면서도 촉촉한 식감과 진한 단맛을 지녀 간식은 물론 아침 식사 토핑, 스무디, 디저트, 제과·제빵, 각종 요리 재료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첨가당을 대신하는 천연 감미료 역할과 식물성 요리에서는 고기를 대체하는 식재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젊은 소비층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이섬유 섭취를 늘려 건강을 관리하는 '파이버맥싱(Fibremaxxing)'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푸룬도 새로운 건강 간식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2025년 Ocado와 Savanta 조사에서는 Z세대의 62%가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푸룬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에스더 리슨-엘리엇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 국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푸룬은 과거 장 건강을 위해 필요할 때만 먹는 식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는 일상 식단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며 "푸룬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아 더 많은 소비자가 건강한 식품으로 푸룬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통업계의 판매 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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