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이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농업인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5일 홍천군 서석면의 방울토마토 재배농가를 찾아 농업인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 홍천군농업기술센터, FLY 강원 청년 드론방제단과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기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원은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 취약 농작물 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고용노동청은 폭염 대응 매뉴얼과 예방키트를 배포하는 한편 근로자 보호를 위한 냉방·휴게시설을 점검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드론방제단을 활용한 현장 모니터링과 예찰 활동, 홍보를 맡아 기관 간 협업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농업인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안전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열화상 카메라와 마이크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한 예찰활동을 시범 운영해 작업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가두방송을 통해 폭염 시간대 농작업 중지를 안내하는 등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폭염은 농업 생산성뿐 아니라 농업인의 안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농업인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농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