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한우 도매시장 경락가격이 kg당 2만1778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등급판정 물량도 전월보다 3.9% 증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발표한 ‘2026년 7월 축산물등급판정통계’에 따르면 7월 전체 소 등급판정 물량은 7만7898두로 집계됐다. 전월 7만5379두보다 3.3%(2519두)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 8만8313두와 비교하면 11.8%(1만415두) 감소했다.
이 가운데 한우 등급판정 물량은 6만8754두로 전월 6만6175두보다 3.9%(2579두)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같은 달 7만9325두보다는 13.3%(1만571두) 감소했다. 자료에서는 한우 가격 상승에 따라 출하두수가 증가한 것으로 설명했다.
한우 가격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7월 도매시장 한우 경락가격은 kg당 2만1778원으로 전월 2만1204원보다 2.7%, 574원 올랐다. 지난해 같은 달 1만8025원과 비교하면 3753원 올라 20.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돼지 등급판정 물량은 146만9801두로 전월 148만2761두보다 0.9%(1만2960두)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달 141만8561두와 비교해서는 3.6%(5만1240두) 증가했다. 자료에서는 돼지 가격 하락에 따른 출하두수 감소로 분석했다.
7월 돼지 도매시장 경락가격은 kg당 6236원으로 전월 6343원보다 107원, 1.7% 하락했다. 전년 동월 6365원과 비교해서도 2.0% 낮았다. 돼지 경락가격은 제주를 제외한 가격이다.
닭 등급판정 물량은 933만7000수로 전월보다 3.2%(29만수)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6.1%(60만4000수) 감소했다. 오리는 227만8000수로 전월 대비 2.3%, 전년 동월 대비 6.6% 각각 감소했다.
계란 등급판정 물량은 1억3134만4000개로 전월보다 1.3%(166만3000개) 감소한 반면 전년 동월보다 2.2%(276만8000개) 증가했다. 말은 26두로 전월보다 3.7%, 전년 동월보다 13.3% 감소했다.
축산물 등급판정은 소와 돼지가 의무 품목이며 닭, 오리, 계란, 말, 꿀은 자율 등급판정 품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