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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업인 한마음…경기미 2.6톤 기부

19개 시·군 쌀연구회 자발적 참여

양주·안성 취약계층에 전달…벼농사 경쟁력 강화 교육도

 

경기도 19개 시·군 벼재배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경기미 2.6톤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경기도쌀연구연합회(회장 장영철)는 9월 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도내 19개 시·군 쌀연구회 농업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경기미 2600kg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벼재배 농업인들이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에는 수원, 용인, 고양, 화성, 남양주, 안산, 평택, 시흥, 김포, 파주, 광주, 양주, 이천, 안성, 포천, 양평, 여주, 가평, 연천 등 도내 19개 시·군 쌀연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농업인들의 온정으로 마련된 경기미는 총 2.6톤이다. 양주시와 안성시 사회복지부서에 각각 1300kg씩 전달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행사에 이어 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찬교육도 추진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충남 아산시와 전남 나주시에서 마른논써레질과 유형별 직파재배 기술을 대구획농지에 적용한 경영비 절감 사례를 살펴보고 경기도에 적합한 벼농사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조정주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연구회가 10여 년 동안 이어가는 나눔 실천이 연구회 활동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며 “경기미 기부와 연찬교육을 통해 연구회가 한층 더 발전하여 고품질 경기미 생산을 통한 도민의 먹거리를 책임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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