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C 이상의 고온은 고추냉이에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무름병Erwinia aroideae이 발생할 수 있다. 8°C 미만의 온도에서는 성장이 억제되고 5°C 미만의 온도에서는 성장이 중단되며 –3°C 미만에서는 동결로 인한 손상이 발생하고 사멸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고추냉이의 생육 온도는 8~18°C 범위이며, 고추냉이 식물체에 최적은 12~15°C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재배 방법에 따르면 고온을 피하기 위해 자두나무, 대추나무 또는 소나무 그늘에서 재배하거나 정식시기를 가을이나 3월과 4월의 봄으로 하여 잎과 잎자루를 수확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고추냉이 재배를 고려할 때, 여름철의 고온은 고추냉이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요소이다. 특히, 비닐하우스나 유리온실 시설 내부 온도는 고온기인 여름철에 35~40°C를 웃돌아 고추냉이 생육온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냉난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설의 기밀도 향상, 다층커튼 설치, 외면피복, 방풍벽의 설치, 단열층의 설치, 지열 등의 자연에너지 이용률 증대 등의 방법이 있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냉방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식물체 상부에서 15℃ 내외로 냉각된 공기를 공급해 주고 상부 알루미늄 차광스크린(차광률 88% 보온 42%), 보온커튼(차광률 20% 보온 31%), 측면의 알루미늄 재질의 보온스크린을 항시 닫아두어 시설의 기밀도를 높여 고온기에도 평균 20°C 내외를 유지하였다(그림 1).
*이 기사는 월간 팜앤마켓매거진 2026년 9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다음 호에서는 <광>에 대해 연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