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스카이컨벤션에서 ‘공공주도 주민참여형 육상풍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후위기대응 권역별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7월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민간위원장과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원의 산림과 풍력자원 등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육상풍력을 체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공공주도 사업모델,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이익공유 등 지역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한영선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권기성 기후에너지환경부 풍력산업과장은 육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방향을, 김정희 강원지방기상청장은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정책과 공공주도 육상풍력 지원 전략을 소개했다.
김병조 한국동서발전 재생에너지처장은 공공주도형 풍력발전에서 공기업의 역할과 사업 추진체계를 설명했으며,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이사는 ‘강원형 바람소득 모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주민참여와 이익공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수용성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최병수 강원 기후위기대응위원회 민간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정부와 지방정부, 전문가,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주민참여형 풍력발전 활성화를 위한 주민수용성 확보와 지역 이익공유, 인허가 및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청정에너지를 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업 유치로 연결하는 성장 전략을 강조했다.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민간위원장도 지역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주도 주민참여형 육상풍력이 지역과 상생하는 에너지 전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