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대표는 “기능성 고소애 식품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 고소하고 안전한 고소애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곤충산업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해 나갈 때 더 가치 있는 산업으로 생기와 활력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 30억 회사 그만 두고고소애 전문 농장 시작고소애 전문 농장을 경영하기 전에 김경호 대표는 연간 3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자동차튜닝관련 수출업체를 운영했다. 정밀도를 높이고 장인정신을 기하는 사업이다 보니 굉장히 예민했다고 한다. 유일하게 위로가 되어 주는 것은 풍뎅이, 사슴벌레 등을 키우는 취미 생활이었다. 곤충을 키우면서 와이프의 우울증도 개선되고 김 대표 역시 곤충취미 생활을 통해 영감을 얻었다. 일하면서 건강도 챙기는 곤충사육을 시작했고, 곤충농장을 병행하면서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작업이 더없이 좋은 자극제가 되어 20년 동안 이끌어 온 사업을 4년 전에 그만 두고 고소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농부가 됐다. 고소애 사육부터 건조 기준을 만들어 나간다처음 김경호 대표는 굼벵이를 키웠지만, 비위가 맞지 않아 고소애(갈색거저리)를 선택했다. 192평 규모에는 사육장, 작업장,
닭들이 넓은 공간에서 건강하게 자라야 건강한 달걀을 낳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지난해 발생했던 ‘살충제 달걀’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동물복지’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산란계 동물복지인증농장에 ‘달걀 집란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이번 시스템은 방란(放卵) 감소와 노동력 절감을 위해 ‘산란계 동물복지 모델 개발 생력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달걀 난각(껍데기)에 닭을 사육하는 환경을 식별할 수 있도록 ‘사육환경 표시제’가 8월 23일부터 의무 시행되면서, 소비자가 구입한 달걀을 통해 닭이 어느 환경에서 자랐는지 알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시범농장인 선화농장(대표 : 문선희 /장평 축내)은 2013년 산란계 동물복지 인증을 취득하여 현재 25,000수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으며, 그동안 매일 3명의 성인이 4,600㎡의 축사에 들어가 달걀을 수거했다.선화농장은 동물복지 인증농장으로 축사가 평사식이라 닭들이 바닥에 알을 낳아 달걀에 분변이 묻고 다른 닭들이 밟아 깨지는 파란율이 평균 8%정도 발생했다. 하지만 본 생력화 시범사업으로 자동 집란 시스템을 설치하고 부터는 닭들이 집란 장치에 알을 낳고,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는 2014년 가축분뇨법 개정으로 시작되어 2015년 신규농가 뿐만 아니라 기존농가에까지 대상이 확대되면서 모든 축산농가의 문제가 됐다. 축산농가는 현실에 맞지 않는 법에 대한 문제점과 적법화를 위해 현실적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2017년부터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요청하였으며, 이에 2018년 3월 20일 가축분뇨법 일부가 개정됐다. 개정된 법에 따라 3월 24일까지 3만9천여 농가가 허가를 신청하였으며, 이 농가들은 9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하여야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농가가 현재까지 계획서를 제출하지 못한 실정이다. 축산농가, 지자체, 축산업계가 온 힘을 다해 적법화를 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축산업이 위기에 내 몰릴 수 있는 상황이다. 농협(회장 김병원)도 이에 축산농가의 적법화를 지원하고자 지난 3월부터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 지원을 위해 시군지부를 포함하여조직을 재구성하고 각 축협을 통해 농가 개별 안내 및 상담 등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적법화에 경주하고 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 달 남짓밖에 기한이 남지 않았지만 농협 조
전북 장수군 지역으로 귀농하여 열정을 쏟아 사과 농사를 지었다.하지만 수확 10일 전 태풍이 모든 것을 앗아갔다.자연재해 피해를 입지 않은 농사가 있을까? 절망감에 빠졌을 때 누군가 뚝 말했다. “굼벵이 한 번 키워 봐”천금 같은 말이었다. 전문서적을 읽고, 선진농가를 방문하면서곤충농사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를 준비했다. 굼벵이(꽃벵이) 전문가로 성장“아내와 함께 굼벵이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죠. 6평으로 시작한 곤충농사에 자신감이 생겼고, 꽃벵이 환을 먹다보니 늘 시달렸던 스트레스와 무기력함은 사라지고 새벽에는 몸이 가벼워지고 혈액순환도 잘 됐어요. 아내는 수족냉증이 사라져서 굼벵이의 효능을 깨달았죠.” 꽃벵이 환을 먹어본 지인들의 입소문 덕분에 사업장은 200평으로 증축했다. 이곳에는 굼벵이 사육과 저온저장고, 보관실 등을 갖추고 있다. <팜&마켓매거진 8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국내 1인당 치즈 소비량은 2007년 1.5kg에서 2017년 3.1kg으로 10년 새 두 배 이상 늘었다. 이에 따라 소규모 낙농가들은 대규모 가공업체와 차별화된 수제 치즈 만들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국내 낙농가의 기술력을 높이고 부가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부터 공동연수를 진행 중이다. “숙성치즈는 신선치즈와 달리 만든 뒤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과 비법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어요.”지난달 31일부터 나흘간 농촌진흥청 ‘목장형 자연치즈 제조 기술 공동연수(워크숍)’에 참여한 전북 정읍 산정목장 이민환 대표의 말이다. 이번 교육에는 낙농인 30명이 참여했으며, 자연치즈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선도 낙농인들이 강사로 나서 자신의 경험과 독특한 숙성치즈 제조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교육했다.경남 함양에서 온 2세 낙농인 손현정 씨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보다 더 다양한 숙성치즈를 목장 특성에 맞게 접목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유자연 농업연구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목장 생산 자연치즈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
무더위 속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 사육 농가에서 꼭 알아야 하는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한우는 추위에 잘 견디도록 진화해 더위에 약하다. 또한, 섭취한 사료를 되새김질하는 동안 몸 속(되새김 위)의 발효열로 체온이 올라 열사병에 걸리기 쉽다.한우 사육에 알맞은 온도는 10도∼20도(℃)로, 환경 온도가 25도 이상 오르면 호흡수가 크게 늘고 헐떡거리는 ‘열성다호흡’ 증상이 나타난다.사료 섭취량이 주는 데다 체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하면서 영양소 부족과 불균형으로 육질과 육량 모두 떨어질 수 있다. 사료가 부패하지 않도록 신선한 상태로 주고, 먹이통을 청결히 관리한다.풀사료보다 영양소 함량이 높은 배합사료 비율을 늘리고, 사료는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진 뒤에 준다.아울러, 면역 체계가 약해질 수 있으므로 물과 비타민을 충분히 준다. 가능하면 지하수를 물통과 직접 연결해 15도∼24도의 깨끗한 물을 주고, 물통이 오염되지 않도록 매일 청소한다.번식용 소는 성장률, 사료 효율, 번식 활동 등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 A제제를, 비육우(고기소)는 육질 향상과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위에서 분해되지 않고 소장에서 소화·흡수할 수 있도록 코팅된
멜라토닌은 잠을 깊이 자게 하는 효과가 있고, 시차 극복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이다. 최근 늘고 있는 수면 장애 환자들도 뇌의 송과선(솔방울샘)에서 나오는 멜라토닌 분비와 관련이 있다. 우유의 멜라토닌은 천연 성분으로, 낮에 짠 우유보다 밤(12시∼4시)에 짠 우유에서 3배∼4배 더 높다.농촌진흥청은 젖소의 활동량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멜라토닌 함량을 높일 방법을 연구했다. 젖 짜는 시기(착유) 소를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대조구)은 축사 안에서만 사육하고 다른 집단(처리구)은 하루 1킬로미터씩 걷게 하면서 6주간 소의 생리적 특성과 우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그 결과, 걷기 활동을 진행한 젖소(17.68pg/ml)는 축사 안에서만 사육한 소보다 멜라토닌 함량이 5.4% 더 높게 나타났다. 소의 혈중 멜라토닌 함량도 걷기 활동을 한 소(19.91pg/ml)가 축사 안에서 키운 소보다 7.6% 높았다.건강 관련 에너지 균형도 걷기를 한 젖소가 5.0Mcal/일(1일당 메가칼로리) 정도 개선됐다. 에너지 균형은 사료로 섭취한 에너지와 체중 증가‧유지, 임신, 우유 생산에 쓴 에너지의 균형을 의미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낮 동안 젖소의 걷는 행동을 늘림으로써
수입 품종보다 영양 가치가 높고 수확량도 많은 풀사료 새 품종이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논뒷그루에 알맞은 국내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 ‘그린콜’을 개발했다.라이그라스는 논뒷그루나 밭, 하천 등에서 재배하는 품종으로 소가 잘 먹는다. 그러나 수입 품종의 경우 추위 등 우리 기후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새로 개발한 ‘그린콜’은 수입 품종보다 수확 시기가 10여 일 빨라 논 재배에 알맞다. 또, 조단백질은 1.1%, 가소화양분(소화‧흡수해 얻는 양분)은 2.1% 많다. 생산성도 좋아 수입종보다 1헥타르당 700kg 더 수확할 수 있다(마른 사료 기준).우리나라 라이그라스 재배 면적은 2005년 약 1만 2천 헥타르에서 2017년 약 13만 5천 헥타르로 11배 이상 늘었고, 2020년에는 20만 헥타르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이에 따른 종자 소요량도 2005년 연간 500톤 규모에서 2017년 5,428톤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그린팜, 코윈어리 등 라이그라스 15품종을 육성한 데 이어 ‘그린콜’ 개발로 국내 품종 재배 면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콜’은 올해 종자생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한 뒤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
올해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모기나 진드기도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충을 매개로 하는 가축 전염성 질병 피해도 우려된다.진드기를 매개로 발생하는 주요 질병(주혈원충증)은 ‘타일레리아병’, ‘바베시아병’, ‘아나플라즈마병’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작은소참진드기’가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특히, 타일레리아병은 국내에서 방목하는 소에서 감염률이 높다.타일레리아 원충을 갖고 있는 진드기가 소의 피를 빨면 타일레리아 원충(단세포동물)이 소에 전파돼 적혈구 안에 기생하게 된다. 원충수가 늘면서 빈혈이나 황달이 나타나며, 힘이 없고 식욕도 줄어든 모습을 보인다. 또, 우유 생산량도 줄어들게 된다.보통은 임상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질병에 걸리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라면 폐사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진드기를 매개로 소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소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진드기 피해를 예방하려면 소를 방목한 전과 후에 구충제를 먹여야 한다. 다른 기생충에도 효과가 있는 내부·외부 기생충 구충제를 추천한다.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질병에 걸려 임상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항 주혈원충제제를 투여하
“곤충의 먹이와 환경을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따라 최종 품질이 결정된다고 봅니다. 따라서 고소애하우스는 안전하고 건강한 곤충을 생산해야 한다는 원칙으로 자동화시설을 도입하여 고품질의 고소애를 생산합니다. 곤충산업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농가들의 도움도 받고,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하여 지도사의 지도로 사육기술부터 판매까지 곤충산업의 잠재시장을 확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흥규 대표는 경쟁력 있는 국내 곤충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자기만의 노하우도 함께 공유하는 열린 마음의 고소애 생산 전문가이다. 고소애 전문 농장김흥규 대표는 물류산업 분야에 근무했을 때 곤충산업을 조사하면서 곤충에 대한 비전을 봤다. 그리고 곤충산업에 몸담기 위해 준비했고, 고소애 전문농장을 만들기 위해 무보수로 두 달 동안 일도 하면서 재배기술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한다. 2016년 9월 고소애하우스를 오픈했다. 처음 15kg 고소애 사육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월 200~250kg 사육하고 있다.김 대표가 고소애를 선택한 이유는 대중적인 곤충이므로 시장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 고소애 건조는 kg당 50,000 ~70,000원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