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 곤충잠업연구소는 최근 식용곤충으로 각광받고 있는 쌍별귀뚜라미의 대량사육을 위한 기술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별귀뚜라미는 아열대성곤충으로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일반 식품원료로 등재됐다. 단백질 60%이상, 지방, 불포화지방산 등 영양성분과 함께 숙취해독 및 간 보호 효과가 입증되어, 전남을 비롯한 전국 92농가에서 사육중인 식용곤충이다. 곤충잠업연구소에서는 알 발육기간에 온도 변화를 주어 최대 22일까지 알을 저장하여 사육시기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같은 종끼리의 포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량사육이 가능한 사육상자 크기에 따른 사육밀도를 조사하여 사육상자 40×120×30㎝, 부화약충 약 3,000마리 이상 사육 할 때 생존율이 52% 이상이며 생체중량으로 1.2~1.8㎏ 생산가능한 조건을 확립했다. 곤충잠업연구소 김성연 연구사는 “이번 연구로 사육상자 크기별 최적 사육밀도설정에 따른 최대의 개체수를 확보하는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 쌍별귀뚜라미의 보조먹이인 배추, 무를 대체할 수 있는 사료 개발과 같은 종끼리의 포식 감소를 위한 친환경 은신처 선발 등 생장단계별 영양성분 및 살균·보존 조건 확립에 노력
하림이 ‘농가소득 1000의 법칙’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고 있다. ㈜하림에 따르면 2017년 육계 계열농가 사육소득을 분석한 결과 최근 5개년 간 농가소득이 매년 1,000만원 이상 증가하는 고정된 패턴을 완성해 일명 ‘1000의 법칙’을 새롭게 완성했다. 농가소득 1000의 법칙은 인터넷이 확장되면서 마이크로 칩의 용량이 매년 2배 이상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과 반도체의 메모리 용량이 1년마다 2배씩 증가한다는 삼성전자 황창규 사장의 ‘황의 법칙’과 견줄만한 경이적인 기록이다. 실제로 하림 사육본부가 지난해 계열농가 319호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평균 사육소득을 조사한 결과 1억9,100만원으로 지난 2016년 농가 평균 사육소득 1억8,100만원에 비해 정확히 1,000만원 증가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13년 1억5,100만원, 2014년 1억6,200만원, 2015년 1억7,100만원, 2016년 1억8,100만원, 2017년 1억9,100만원으로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1,000만원 이상 증가해 ‘1000의 법칙’을 탄생케 했다. 또한 농가당 사육소득은 계열화 초창기인 2000년 평균 5,000만원에 비해 1억4,100만원이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두부를 가공하고 남은 부산물(비지박)을 이용해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의 생육을 촉진시키는 사료를 개발했다. 꽃벵이는 최근 간기능 개선과 항혈전, 심혈관 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새로운 식품 및 약용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식용곤충이다. 이번에 개발한 사료는 참나무 톱밥에 비지박 10%를 혼합 후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참나무 톱밥과 비지박의 혼합 비율은 조절이 가능하다. 이 사료를 꽃벵이에게 먹인 결과, 참나무 발효톱밥만 먹인 꽃벵이보다 몸의 크기가 1.6배 커졌으며, 유충 기간은 69.44±8.16일로 참나무 발효톱밥을 먹는 꽃벵이(121.09±5.53일)에 비해 약 50일 이상 단축됐다. 또한 이 사료를 먹인 꽃벵이의 일반조성분 분석 결과, 발효톱밥만 먹인 꽃벵이에 비해 조단백질은 1.8배, 조섬유는 1.4배, 조회분은 1.6배 더 함유돼 있으며, 무기질 8종 및 아미노산 17종 등의 함유량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아연의 함량이 다른 대조구에 비해 약 1.9배 정도 높아 꽃벵이 성장 촉진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티로신은 3.1배, 아르기닌은 2배 이상 많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가을 평년 대비 강수량이 적고 흙이 건조해 겨울사료작물의 초기 생육(자람)이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눌러주기와 거름주기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12월, 전국 39개 지역의 풀사료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겨울사료작물의 파종 실적과 생육 상태를 조사했다. 조사 지역의 파종 실적은 1만 6천 814헥타르로 원래 계획(1만 8천 42헥타르) 대비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 평균 93%를 나타냈다. 반면, 파종이 늦은 일부지역에서는 12월 이상저온으로 사료작물의 초기 생육이 좋지 않았다. 강수량은 92.5밀리미터로 평년보다 30.1밀리미터 감소해 가뭄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전남, 경북, 경남 지역의 11월 강수량은 3밀리미터 미만으로 가뭄이 심각했다. 경기, 충북, 충남지역은 생육이 양호했고, 강원, 전북, 전남, 경남지역은 평년 수준이었으나, 경북지역은 저조하게 나타났다. 파종이 늦은 지역이나 가뭄 피해를 입은 지역은 겨울사료작물 수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파종과 함께 제때 웃거름을 주고, 땅을 눌러줘야 한다. 논의 경우, 봄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를 추가로 파종할 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해 말부터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차단방역 활동을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열리는 오는 2월 11일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차단방역 활동은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전북 남원시 운봉읍 소재)에서 보존 중인 국가 중요 가금유전자원과 인근 지역 농장의 닭을 조류인플루엔자(AI)를 포함한 악성 질병 원인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실시중이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외부인과 외부 차량으로부터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악성 질병 원인체를 미리 차단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먼저 가축유전자원센터는 계사(닭장) 주변에 생석회를 뿌리고 매일 2회 주변 도로를 소독하며, 계사 출입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에 힘쓰고 있다. 가축유전자원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역 주민자치단체인 운봉애향회는 주말과 공휴일에 방문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집중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운봉읍사무소도 방문 차량 바퀴에 묻어있을 수 있는 질병 원인체의 전파를 막기 위해 축제장 주 진입 도로 2곳에 주기적으로 생석회를 뿌리고 있다. 전북 남원시 운봉읍에 자리한 가축유전자원센터는 국내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시행해 왔던 배합사료 2.2% 할인판매를 올해 6월말까지 연장한다. 당초 사료가격 할인은 올해 1월 15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AI 등 가축질병 발생, 한미 FTA 재협상 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국제 곡물가격 인상으로 인한 사료가격 인상요인 발생에도 불구하고 할인 기간을 연장하여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강조해 온‘농가소득 연 5000만원 달성’및 신년인터뷰에서 밝힌 농자재 가격인하 의지의 결과이기도 하다. 농협사료 김영수 대표이사는“금번 가격할인 연장결정은 강력한 경영 혁신으로 원가 절감 등 생산성을 제고하여 사료가격 인상요인을 극복하고자 하는 농협사료의 경영 개선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축산농가에게 실익을 제공한다는 농협사료의 목표에 부합한다”면서 금번 가격할인 연장 배경을 설명하였다. 한편, 농협사료는 금번 할인기간 연장으로 추가적으로 약 101억원의 농가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절감 기여액은 약 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이 1월12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꿀벌의 공익가치와 위기극복 전략 수립’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인화 의원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약 5.9조 원의 공익적 가치에 기여하고 있는 꿀벌의 화분매개 등 공익적 기능을 재평가하고 기후변화 및 외래 병해충 확산에 대응한 꿀벌의 육성방안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관계부처 실무자들이 양봉산업 육성과 위기 상황에 대한 연구방안을 주제발표하고,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 소비자단체, 식품학계 등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꿀벌의 위기, 나아가 양봉산업 지속발전을 위한 입법·정책 과제를 도출하고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정인화 의원은 “최근 낭충봉아부패병, 작은벌집딱정벌레 등 꿀벌의 생존에 위협을 주는 전염병과 해충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주요 화분매개자인 꿀벌 등을 연구하고 이를 보호‧활용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에 이번 토론회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6일 준공된 당진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이 1월 9일 첫 개장했다. 송아지 경매시장은 우량 송아지의 투명한 유통거래 확립과 문전거래 사전예방뿐만 아니라 가축질병 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해서도 필요한 시설이다. 당진시 신평면 상오리에 위치한 당진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의 경우 총8억1,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면적 1만1,479㎡, 건축면적 992㎡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경매에 참여하는 송아지를 최대 238두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계류시설과 사무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경매전산시스템을 도입해 전자경매가 가능하다. 준공 후 첫 경매는 이달 9일 오전 10시에 진행됐지만 내달부터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 9시에 경매가 진행된다. 경매대상 암수 모두 생후 7~8개월 령 한우 송아지이며, 백모, 백반, 흑비, 자질불량, 육우, 교잡우 등은 경매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매신청은 개장 1주일 전에 축산사업단에 방문 또는 유선(☎041-350-5564)으로 신청해야 하며, 경매우는 경매 당일 오전 7시까지 출하주가 직접 수송해 경매장에 계류해야 한다. 경매진행은 경매 참여자가 응찰기를 이용해 희망하는 가격을 입력하는 방식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과 정액 공급은 농림축산식품부 한우개량사업의 하나로 이뤄진다.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에서 검정을, 국립축산과학원이 유전평가를 실시한 뒤, 가축개량협의회에서 최종 선발해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정액을 공급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소장 김진원)는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위원장 김종복 강원대 교수)를 열고 2018년 한우 개량을 이끌어 갈 보증씨수소 20마리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한우 보증씨수소 가운데 케이피엔1189는 도체중 유전능력이 가장 우수했는데, 이 씨수소 자손의 도체중은 한우 전체 평균보다 약 +24.5㎏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근내지방도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수소는 케이피엔(KPN)1187, 등심단면적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수소는 케이피엔(KPN)1182로 각각의 유전능력은 +1.15점, +5.7㎠였다. 등지방두께도 케이피엔(KPN)1182가 유전능력 –1.7㎜로 가장 우수했다. 이번 선발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우개량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한우육종농가에서 14마리가 뽑혔는데 지역별로는 경기 2, 강원 4, 충남 1, 전북 3, 경북 2, 경남 1, 제주 1마리이다. 또한, 도 축산연구소를 중심으로 운영
“상식과 합리성을 기반으로 원칙과 기준이 바로서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특히 답습적인 업무를 타파하고,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한 일상속의 혁신을 추구해야 합니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2018년은 미신고축사문제 등 축산현안을 한마음 한뜻으로 헤쳐나가고 ‘농가에게는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믿음’을 주는 축산의 새시대를 밝히자”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대표이사 김태환)은 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축산경제 농가소득 및 사업증대를 위한 대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농가에게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믿음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업체질의 근본적 혁신 △축산현안 기필 해결을 위해 총력 경주하기로 다짐했다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한 사업 개선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농협축산경제 2018년 핵심과제 보고회에서는 소관 사무소의 전반적인 사업체질에 대한 검토와 개혁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한 걸음 더 앞당기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농협 축산경제 임직원들은 △미신고 축사, 가축사육거리 제한 등 축산현안 해결에 총력 △ 축산경제사업의 근본적 개선 △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