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원 병해충<4> 탄저병

2024.02.28 09:26:09

사과나무 중기와 후기 병징

중기 병징

8월경 병반이 진전되면 병반부가 함몰되고 그 위에 끈적한 담홍색의 포자덩어리가 생긴다.

 

후기 병징

가을에 착색이 되어도 더 이상 썩지 않고, 작은 반점으로 남아 있기도 한다.

 

소형 반점 상태의 병반에서도 포자가 형성되어 전파되므로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

 

 

‘홍로’에 발생한 탄저병 ‘홍로’ 탄저병에 감수성 품종이다. ‘후지’보다 ‘홍로’가 특히 탄저병에 약한 이유는 과실 껍질의 두께 차이에 기인한다. 탄저병균은 과실 껍질을 직접 뚫고 침입하므로 표피가 얇은 홍로에서 많이 발생한다.

 

8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방제약제를 제대로 살포하지 않으면 짧은 시간에 다발생 할 수 있다.

사과나무 상단부에 병든 과실을 제거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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