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송현)와 함께 9월7일(수) 대전의 여론지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도농共感과정’을 실시했다.
대전시 지역의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회 등 단체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과정에서는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식함으로써 우리 농업·농촌·농업인의 소중한 가치를 알아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금산의 조팝꽃피는마을에서 “전통음식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인삼 수확체험과 모시송편만들기, 인삼꽃술 담그기 등 농업·농촌체험을 하며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 여성단체협의회 이미현 회장은 “도시를 떠나 신선한 공기와 싱싱한 농산물이 가득한 농촌에서 강연과 농촌체험을 통해 우리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믿을수 있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 농산물 애용과 농업·농촌을 홍보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하였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가족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우리 주부들의 먹거리에 대한 현명한 선택이 중요하다.”며“이번 과정이 농업·농촌·農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 여론선도층 여성 지도자들이 농협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도농협동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에도 적극 활동을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